락앤락 메트로 티 머그

선물받은 찻입 맛을 경험하고자 1마존에서 LocknLock Metro 티 머그 아이보리 400ml(13온스), 차 및 커피 머그 컵, 티 인퓨저 여과기, 뚜껑 및 손잡이, 이중벽 스테인리스 스틸 진공 단열 여행용 텀블러 제품을 ₩27,210 에 구매했다. 

 

사용하면서 한참 후에야 락앤락은 한국 회사인 것이 생각 났다.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는 오래전에 출시된 제품이고 더이상 국내에서는 메트로 티 머그는 판매하지 않고 내장형 티 거름망이 없는 메트로 머그 제품을 판매하는 것 같다.  

한국에서 판매되는 메트로 머그 (티 거름망이 없어지고 뚜껑이 원터치 방식으로 변경)

아마존에서 구매한 거라 박스가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다.

 

몇일 사용 해보니 겨울에 찻잎을 우려서 차를 마시는 머그로는 이만한 것이 없을 것 같다. 선물 받은 BLUE ICE TEA 라는 제품을 사용했는데 색이 투명한 파랑색이다. 이런 색은 보통 꽃잎(예: 나비콩 꽃)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.  이름이 의미하듯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좀더 일반적인 사용 법인 것 같다. 

BLUE ICE TEA

사진은 정확하게 파랑색을 전달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. 녹색 처럼 보여지는데 실제는 파랑색이다.

 

요즘같이 추운날 가까운 산책을 갈때 차를 준비하여 가면 좋을 것 같은데 이번 일요일에 한번 시도해보아야 겠다.